덤벨로 매끈한 뒤태 만드는 등살 빼는 운동
상태바
덤벨로 매끈한 뒤태 만드는 등살 빼는 운동
  • 강수정 기자
  • 승인 2021.09.30 16:5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T 스포츠] 엉덩이와 함께 뒤 라인을 책임지는 건 바로 등이다. 스스로 뒷모습을 볼 수 없기 때문에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등은 살이 붙으면 가장 빼기 어려운 부위 중 하나이다. 여성의 경우 속옷 착용의 불편함이 생기고, 울퉁불퉁한 라인이 생기기 때문에 옷맵시로 인해 등살을 빼고 싶어 하기도 한다.

등살이 생기는 이유는 간단하다. 운동 부족, 구부정한 자세, 자신에게 맞지 않은 속옷이 있지만 짜게 먹는 습관으로 혈액순환을 방해해 지방이 쉽게 붙어 빠지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낸다. 이러한 경우 큰 근육을 움직이는 운동보다 등살 빼는 운동만 해도 개선이 되기도 한다. 

홈트가 대세인 누구나 쉽게 구비 가능한 '덤벨'로 하루 5~10분을 투자해 매끈한 등 라인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골반 너비로 선 다음 한쪽 무릎을 직각으로 굽히고 반대편 다리를 접으면서 서서히 내려간다. 양손에 덤벨을 들고 팔은 옆구리에 붙여서 내려간 자세에서 2~3초 멈춰야 한다. 이때 등 광배근 자극을 느끼면서 척추는 일자를 유지를 해야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등 쪽 광배근에 힘을 주고 앉은 다음 양손에 덤벨을 들고 천천히 머리 뒤 쪽으로 넘긴다. 이때 날개뼈의 자극과 함께 팔꿈치가 직각이 되어야 한다. 2~3초 자극을 느낀 다음 다시 내려주고 올리고를 반복한다. 

맨손으로 등을 자극하는 것보다 덤벨의 무게를 이용해 등 광배근을 자극하면 등을 전체적으로 자극하기 쉬워 선명하고 뚜렷한 등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