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절대강자 플라이급 챔프 발렌티나 셰브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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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절대강자 플라이급 챔프 발렌티나 셰브첸코
  • 강수정
  • 승인 2021.08.0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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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Valentina Shevchenko SNS
출처=Valentina Shevchenko SNS

[파이트타임즈] UFC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 발렌티나 셰브첸코. 다른 선수들과 다르게 무에타이, 킥복싱 등 화려한 전적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다.

셰브첸코의 어머니는 무에타이 연맹 회장으로 그 영향을 받아 셰브첸코는 5살 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해 무에타이, 킥복싱을 배웠고 12살 때 발레투도 대회를 나가 10살 더 많은 22세 선수를 KO 시킨 전적을 가지고 있다.

2003년부터 MMA 데뷔를 하였지만 2015년까지 무에타이와 킥복싱 대회에 전념하면서 MMA 경기는 나가지 않았고 무에타이와 킥복싱 전적으로 59전 57승 2패를 기록하고 복싱도 2전 2승을 한 기록을 가지면서 2014년 Le gacy FC와 계약하면서 MMA 선수로 전향했다.

2015년 12월 UFC 사라 카프만과 밴텀급 체급으로 데뷔 전을 치르면서 판정승을 거두게 되는데 경기 준비 기간이 1주일 밖에 안되었지만 성공적인 데뷔 전을 치르게 되었다. 그 후 아만다 누네스, 홀리홈, 줄리아나 페나 등 쟁쟁한 선수들과 경기를 이어갔고 UFC215 경기 이후 본인에게 맞는 체급인 플라이급으로 낮추게 된다.

발렌티나 셰브첸코 경기 중 가장 재미있는 경기는 요안나 예드체칙과의 경기이다. 2018년 12월 UFC231 플라이급 타이틀전에서 요안나 예드체칙과 경기가 성사되었는데 예드체칙과는 무려 10년 전 무에타이 경기에서 만나게 되었고 셰브첸코가 3승을 거두었기 때문에 플라이급 타이틀전이 더 기대가 되었다. 경기는 5라운드로 힘든 경기를 펼쳤지만 셰브첸코가 이기면서 챔피언에 등극하는 경기가 되었다.

올해 4월에 펼쳐진 플라이급 챔피언 타이틀전에서 제시카 안드라데와 경기를 이어갔지만 8분 13초 만에 승리했고 39회의 타격 시도 중 32회를 정확하게 안드라데에게 적중시키는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

셰브첸코는 경기 이후에 "어떤 선수와 싸워도 이길 자신이 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기 때문에 이후 어떤 상대와 경기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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