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제시카 안드라데, “스트로급이 플라이급보다 수준이 훨씬 높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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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제시카 안드라데, “스트로급이 플라이급보다 수준이 훨씬 높다고 느낀다.”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2.04.22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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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UFC 스트로급 챔피언 제시카 안드라데가 이번 주말 스트로급으로 돌아온다. 안드라데는 플라이급에서 세 번의 경기을 치룬 후 다시 복귀하는 것이다.

제시카 안드라데는 이번 주말 UFC 베가스 52의 메인 이벤트에서 아만다 레모스와 맞붙을 예정이다. 안드라데는 2020년 7월 UFC 251에서 로즈 나마유나스에게 판정패한 이후 약 2년만에 스트로급 경기를 치루게 된다.

나마유나스에게 패배 이후, 안드라데는 플라이급으로 올라가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플라이급으로 올라간 뒤 캐틀린 추카기언과의 경기에서 녹아웃 승리를 거두었으나, 플라이급 챔피언 발렌티나 세브첸코에게 녹아웃으로 패배하였다. 이후 안드라데는 지난 7월 UFC 266에서 신시아 칼빌로를 상대로 녹아웃 승리를 거두며 플라이급을 떠났다.

제시카 안드라데는 자신이 UFC 챔피언으로 지낸 스트로급으로 다시 복귀하기 며칠 전 UFC 베가스 52의 미디어데이에서 두 개의 체급에 대해 비교했다. 또한 정확히 왜 다시 스트로급으로 다시 내려가는지에 대해 언급했다.

당연히 안드라데는 스트로급이 플라이급보다 수준이 훨씬 높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플라이급은 과거부터 경쟁자가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그래서인지 안드라데는 플라이급에 올라간지 두 번째 경기 만에 챔피언 발렌티나 세브첸코와 맞붙었다.

안드라데는 "나는 플라이급에서 1위를 하고 돌아왔지만 스트로급의 타이틀 매치로 가는 더 빠른 길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다. 스트로급에서의 경쟁 수준은 아직 플라이급보다 상당히 앞서 있다고 생각하며 전반적으로 훨씬 어려운 체급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나는 스트로급으로 돌아간다. 나는 스트로급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고, 아마 밴텀급에서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스트로급이 나에게는 최적이다." 라고 말했다.

과연 제시카 안드라데는 이번 주말 UFC 베가스 52에서 아만다 레모스를 상대로 승리하여 성공적으로 스트로급에 복귀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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