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블렌딩 명인 이소연의 특별한 인생론을 다룬 ‘Life In My Teacup’이 출간됐다.
이 책은 이소연 저자가 오래전부터 차를 아는 사람들 혹은 차를 모르는 사람들이라도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글 조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오고 간 대화들의 일부와 그들을 보면서 배운 점을 재미있는 글로 녹여내 그의 평범한 모습을 담아낸 에세이 형식의 책이다.
저자는 “좋아하는 일에 빠져서 사는 것이 축복이자 행운임을 알고 사람들에게 좋은 차와 음료를 대접하는 순간의 행복을 놓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자연스럽게 일상에 스며드는 한 잔의 차처럼 모두가 위로받을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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