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동계체전 18일 평창서 개막…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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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동계체전 18일 평창서 개막…역대 최대 규모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4.02.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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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FT스포츠] 장애인 동계스포츠 대축제인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막이 오른다.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전)가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평창, 춘천, 의정부) 및 경기도(이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회식의 열기가 남아 있는 평창돔체육관에서 18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이번 동계체전에는 총 7개 종목(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쇼트트랙)에 지체 장애, 시각장애, 지적(발달)장애, 청각장애 선수 486명과 임원 및 관계자 568명 등 총 1천54명이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또한 3월에 열리는 2023 에르주름 동계데플림픽대회와 2024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라는 중요한 대회에 나가기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마지막 실전 점검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회의 경기 일정과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경기의 경우 지상파(KBS) 및 대한장애인체육회 유튜브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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