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몸값, LA 다저스 초특급 계약…10년간 9,24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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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몸값, LA 다저스 초특급 계약…10년간 9,240억 원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3.12.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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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9)가 10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약 9천200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으면서 전 세계 프로스포츠 계약 역사까지 뒤바꿔놨습니다.

오타니는 MLB, 북미스포츠를 넘어 전 세계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액의 계약을 성사한 선수가 됐습니다.
타자와 투수를 겸하는 오타니는 끊임없는 성장을 통해 2018년 에인절스에 입단, 2021년과 2023년에는 아메리칸 리그에서 최초로 만장일치 MVP에 선정됐습니다.
오타니의 몸값은 미식축구 최고 액수인 4억 5천만 달러, 유럽축구에서 리오넬 메시가 계약했던 6억 달러를 능가하는 등, 북미 스포츠 사상 역대 최고이며 전 세계 1위로도 기록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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