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29년만의 정규 우승
[FT스포츠] LG 트윈스가 2023 KBO 프로야구 정규시즌에서 29년 만의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매직넘버에 '1'만을 남기고 있던 LG는 3일 2위 kt wiz와 3위 NC 다이노스가 나란히 패배를 기록하며 자동으로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LG는 앞으로 남은 정규시즌 잔여경기 승패와 상관없이 한국시리즈로 직행한다.
올 시즌 프로야구 정규시즌 잔여경기 일정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시즌 막판 중위권 순위 경쟁이 치열하다. 4일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구단들이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kt wiz와 KIA 타이거즈는 4일 더블헤더로 잔여 경기를 소진한다.
<10월 3일 프로야구 중간 순위>
순위 | 구단 | 승-패-무 | 승률 | 승차 | 연속 |
1 | L G | 82-51-2 | 0.617 | 0.0 | 2승 |
2 | k t | 74-60-3 | 0.552 | 8.5 | 2패 |
3 | N C | 70-61-2 | 0.534 | 11.0 | 4패 |
4 | 두산 | 70-62-2 | 0.530 | 11.5 | 1패 |
5 | SSG | 68-63-3 | 0.519 | 13.0 | 3승 |
6 | KIA | 65-65-2 | 0.500 | 15.5 | 1승 |
7 | 롯데 | 64-69-0 | 0.481 | 18.0 | 1승 |
8 | 한화 | 55-73-6 | 0.430 | 24.5 | 2승 |
9 | 삼성 | 58-77-1 | 0.430 | 25.0 | 1패 |
10 | 키움 | 56-81-3 | 0.409 | 28.0 | 1승 |
<10월 4일 선발 투수>
산체스(한화) - 김서준(삼성)▶︎대구(오후 6시 30분)
켈리(LG) - 이인복(롯데)▶︎부산(오후 6시 30분)
최성영(NC) - 김광현(SSG)▶︎인천(오후 6시 30분)
파노니(KIA) - 배제성(kt)▶︎DH1 수원(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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