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녀 개인전에 한국 선수들이 메달 사냥에 나섰다.
여자부에서는 안산(광주여대)과 임시현(한국체대)이 나란히 결승전에 진출하며 한국이 금,은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남자부 이우석(코오롱)은 준결승에 진출했다.
3일 중국 광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임시현은 리 자만(중국)과 준결승전을 치뤘다. 임시현은 마지막 슛오프에서 10점을 맞추며 6-5(28-29, 30-27, 29-29, 27-27, 28-28)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뒤이어 같은 장소에서 하이 리간(중국)과 준결승전을 치른 안산은 접전끝에 6-4(30-30, 28-25, 28-28, 27-28, 30-25)로 먼저 6점을 얻으며 결승전에 합류했다.
이로써 한국은 양궁 여자 리커브 개인전에서 금,은메달을 확보했다. 양궁 개인 리커브 결승전은 7일 오전 11시 50분(한국시간)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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