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이다빈, 여자 선수 최초 AG 3연패 도전
상태바
태권도 이다빈, 여자 선수 최초 AG 3연패 도전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3.09.28 02:3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T스포츠]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앞서 아시안게임(AG)에서 2연패를 달성한 한국 여자 태권도 간판 이다빈(27·서울시청)이 AG 3연패라는 여자 태권도 최초 기록에 도전합니다.

이다빈은 고등학생 신분으로 처음 국가대표에 뽑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섰는데 주눅들지 않고 자신의 기량을 펼쳐 당당하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후 2016년 아시아선수권대회, 2017년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자신의 기량을 입증했습니다.

이다빈은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도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금메달 후보입니다. 무릎과 발목, 허벅지 등 각종 부상에 시달리고 있으나 풍부한 경험을 앞세워 2연패를 달성한다는 각오입니다.

이다빈(서울시청)은 ‘국기’ 태권도의 마지막 날을 장식합니다. 이다빈은 28일 여자 67㎏ 이상급에서 2연패를 향한 발차기를 날립니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