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한국 도심 지역에서 전수되어온 전통 무술인 택견은 여럿이 편을 나눠 겨루는 단체 민속 스포츠로 무술로서 최초로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택견은 다리를 사용한 타격과 스탠딩 유술로 상대방을 넘어뜨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무술입니다. 옛법이나 쌈수 같은 호신술의 영역으로 넘어가면 손을 이용한 타격, 박치기, 꺾기 등 상대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기술들이 존재합니다. 현대화된 택견은 다른 무술들과 마찬가지로 스포츠 격투기로서 심판이 참관하고 정해진 규칙에 의거한 겨룸에 중점을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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