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의 휴무일은 대부분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로, 지역에 따라서는 의무휴업일이 둘째 넷째 주가 아닌 곳이 있어 점포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는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 의무휴업일을 지키고 있다.
오는 16일(일)은 7월 세 번째 일요일로 대부분의 대형마트가 정상영업을 진행한다. 주요 대형마트 7월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9일과 23일이다. 의무휴업일 외 신정인 1월 1일과 설날, 추석 당일도 휴무일로 운영한다.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은 대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홈플러스의 경우 몇 매장은 오후 12시까지 운영되는 곳도 있다.
다음달 한시적으로 30분~1시간 연장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 4월 단축 영업을 시작한 이래로 약 3개월만이다.
이마트 91개 점포는 13일부터 다음달인 8월15일까지 하절기동안 한시적으로 영업시간을 연장한다. 구로점·신도림점·미아점·둔산점 등 23개점은 오후 10시30분까지, 산본점·목동점·연수점·영등포점·왕십리점 등 68개점은 오후 11시까지 운영하고, 트레이더스는 양산점을 제외한 20개 점포에서 14일부터 8월15일까지 영업시간을 1시간 늘려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유통산업발전법은 2012년 개정된것으로, 대형 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 점포들은 한 달에 두 번씩 의무휴업일을 지켜야 한다. 유통산업발전법은 소상공인들을 돕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마련, 유통산업의 균형 발전 및 소비자를 보호하고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한 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