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알도-도널드 세로니-앤더슨 실바-젠스 펄버' UFC 명예의 전당 헌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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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알도-도널드 세로니-앤더슨 실바-젠스 펄버' UFC 명예의 전당 헌액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07.0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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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오늘(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023 UFC 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가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터내셔널 파이트위크에서 진행됐으며 명예의 전당 헌액 주인공들과 많은 전현직 선수들이 참석했다.

UFC 명예의 전당은 2003년 11월 만들어졌다. 북미 통합 룰이 적용된 2000년 11월을 기준으로, 그 전을 개척자 시대(Pioneer Wing), 그 후를 현대 시대(Modern Wing)로 나누고 명예의 전당 헌액자를 선정한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모던윙(Modern Wing) 부문에는 페더급 전 챔피언 조제 알도와 라이트급과 웰터급에서 경쟁했던 도널드 세로니가 선정됐다.

알도는 WEC 챔피언 출신으로 단체의 인수합병으로 2011년 UFC로 이적해 7차 방어의 기록을 세운 레전드다. WEC 페더급이 거의 통째로 UFC로 넘어와 사실상 9차 방어를 달성한 것도 다름없다.

라이트급의 도널드 세로니는 UFC 최초로 30경기를 채웠으며 현역 시절 최다승과 최다 피니시 등 여러 기록을 세웠다. 특히 불러만 주면 당장이라도 투입하는 대체 전문 선수로 알려져 있다.

파이오니어윙(Pioneer Wing) 부문에는 UFC 최초로 10차 방어의 대기록을 세운 미들급 전 챔피언 앤더슨 실바와 2001년 라이트급 챔피언에 등극한 젠스 펄버가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실바 대신 아들 카릴 실바가 참석했다.

아울러 최고의 명경기를 선정하는 파이트윙(Fight Wing) 부문에는 2015년 UFC 189에서 혈전을 펼쳤던 로비 라울러 vs 로리 맥도널드의 2차전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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