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방송인 이혜성 측이 한 패션 브랜드 CEO(최고경영자)와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21일 밝혔다.
소속사 SM C&C는 21일 "두 사람은 친하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라며 "손을 잡은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이혜성과 김락근 대표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 파티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혜성의 상대로 지목된 패션 CEO 김락근이 이를 개의치 않는 듯 브랜드 홍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21일 김락근 대표는 개인 SNS에 자신이 운영 중인 패션 브랜드 택배 언박싱 ASMR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I' 브랜드 제품을 홍보하는 콘텐츠로 3일 전 해당 패션 브랜드 공식 계정에 업로드됐다.
이혜성은 지난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그는 '연예가중계', '뉴스9', '도전! 골든벨', '누가누가 잘하나',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등 다수의 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2020년 KBS를 퇴사한 이혜성은 SM C&C와 전속계약을 한 뒤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혜성은 프리랜서로 활약하며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혜성은 최근 SBS '집사부일체2'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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