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노장' 알렉세이 올리닉, 오는 10월 2일 옥타곤서 라티피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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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노장' 알렉세이 올리닉, 오는 10월 2일 옥타곤서 라티피와 맞대결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09.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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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77전의 헤비급 백전노장 알렉세이 올리닉이 이번 주말 옥타곤에 오른다.

45세의 올리닉은 오는 10월 2일(한국시간) 열리는 UFC FIGHT NIGHT 베가스 대회에서 일리르 라티피와 맞붙는다.

올리닉은 2014년 UFC에 입성해 옥타곤에서 16전을 치렀고 이번 주말 17번째 경기를 갖는다.

UFC 경기는 17번째이지만 올리닉은 1996년 26년 전 MMA에 데뷔해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인 UFC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77번의 경기를 소화했고 쌓은 전적은 보통 선수들의 두 배가 넘는다. UFC에서 정상에 오르진 못했지만 헤비급 역사상 두 번째 많은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올리닉은 그래플러로 삼보와 브라질리언주짓수를 기반으로  지금까지 MMA 통산 무려 47스으이 서브미션을 기록했다. 특히 전매특허인 '에제키엘 초크'와 조르기 기술에 능하다.

상대인 라티피는 3연패의 부진에 빠졌다가 지난해 태너 보저를 꺾고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상태이다. 다시 연승에 도전한다.

한편, 이번 대회 랭킹 5위 맥켄지 던 VS 6위 옌 샤오난의 여성부 스트로급매치가 메인이벤트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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