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파워태권도 최강전 파이널 올림픽공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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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파워태권도 최강전 파이널 올림픽공원서 개최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2.08.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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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태권도협회
사진 = 대한태권도협회

[FT스포츠] 태권도 최고수를 가리는 2022 대한태권도협회(KTA) 파워태권도 최강전 파이널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 6월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치른 시즌1 대회와 8월 초 시즌2 대회의 체급별 1∼4위 선수들이 출전하여 우승 상금 1천만원과 국가대표최종선발전 직행 티켓을 두고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경기는 남자개인전 65kg이하, 75kg이하, 75kg초과 3체급과 남자단체전 1체급이 진행된다.

KTA는 겨루기 경기방식 개선과 '친(親) 미디어형' 태권도를 위해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받아 2019년부터 파워태권도 대회를 개최해왔다. 

파워게이지를 활용하여 대전게임 방식과 유사한 파워태권도 경기는 ▶회전 공격 시 파워게이지 2배 차감 ▶소극적인 경기 또는 반칙으로 패널티 선언 시 10초 동안 파워게이지 2배 차감 ▶8각 참호형 경기장으로 적극적인 경기와 화려한 기술이 특징이다.

개인전 75kg초과 체급에 참가한 시즌1 우승자 배윤민(한국가스공사)과 시즌2에서 배윤민을 누르고 우승한 같은 소속 남궁환이 다시 맞붙을지 주목되며, 태그매치 방식으로 진행되는 단체전은 화려한 기술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는 26일과 27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스포츠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8월 28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다이나믹 태권도 파이널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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