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레전드' 구자철, 카타르월드컵 해설위원 맡는다··· 조원희와 투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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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레전드' 구자철, 카타르월드컵 해설위원 맡는다··· 조원희와 투톱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08.1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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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제공
사진 : KBS 제공

 

[FT스포츠] 리빙 레전드 국가대표 출진 구자철(33)이 KBS 해설위원으로 카타르월드컵 해설을 맡는다.

12일 KBS는 '2022 FIFA카타르월드컵' G-100을 맞아 국가대표 출신 구자철과 조원희가 카타르월드컵 해설위원으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에 제주는 "구자철이 KBS해설위원으로 구자철이 KBS해설위원으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중계한다"며 "K리그 일정이 모두 종료된 뒤인 11월에 대회가 개막하는 만큼 구자철의 해설위원 변신을 흔쾌히 허락했다"고 전했다.

구자철은 A매치 통산 76경기 출전해 19골을 기록했고 2012 런던올림픽에서 주장으로 출전해 동메달 획득에 큰 기여를 했다. 최근 월드컵 본선에 2014, 2018년 2회 연속 출전해 손흥민과 호흡을 맞췄다.

구자철은 "선수는 아니지만 해설위원으로 생애 3번째 월드컵 무대에 오르게 돼 가슴이 벅차다"고 전했다.

이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주장으로 뛰었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도 참가했던 만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은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카타르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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