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용인마라톤 대회' 비대면으로 개최, 전국 어디서든 원하는 시간에 참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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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용인마라톤 대회' 비대면으로 개최, 전국 어디서든 원하는 시간에 참가 가능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04.0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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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비대면 개최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FT스포츠] 2004년부터 매년 진행되던 용인마라톤 대회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2년간 열리지 못했지만 2022년에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이번 '2022 용인마라톤 대회'는 '버추얼런' 형식으로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일정으로 열리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에서 5km, 10km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버추얼런'이란 지정된 대회 기간 동안 전국 어디서든 원하는 코스에서 GPS앱을 켜고 달리는 언택트 레이스를 의미한다.

2022 용인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각자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참가 자격은 제한이 없고 달리는 지역은 전국 어디서나 신청자가 원하는 곳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5km, 10km 모두 15000원으로 동일하며 대회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자가 GPS 러닝앱을 이용하여 본인이 원하는 장소에서 레이스를 진행한 후 기록을 인증하면 된다. 

기록은 GPS앱 측정 기준으로 코스별 50m까지 상한선으로 인정되며 본인이 신청한 코스 거리에 미치지 못하거나 50m이상 거리가 초과될 경우 공식 기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대회 기간 내 앱에 기록된 자료를 양식에 맞춰 등록하면 완료되며 기록 등록 후 실시간으로 순위 조회가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유명 브랜드의 기능성 티셔츠와 메달, 벨트백 등 각종 기념품이 주어지며 마라톤 스타 선수 이봉주를 비롯하여 여홍철, 이태현 등 선수출신 유명인들과 용인 명소에서 함께 마라톤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21일부터 받기 시작했으며 선착순 2000명으로 마감되며 10인 이상 단체 참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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