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패디 핌블렛, “코너 맥그리거처럼 돈을 많이 벌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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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패디 핌블렛, “코너 맥그리거처럼 돈을 많이 벌 수 있기를 바란다."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2.03.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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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디 핌블렛은 UFC 런던에서 얻은 수익에 대한 보도를 트위터를 통해 언급했다.

패디 핌블렛는 지난 주말 UFC 런던에서 카줄라 바르가스를 상대로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통해 1라운드 서브미션 승을 거두었다. 이번 승리로 핌블렛은 UFC 통산 2승 무패의 커리어를 달성했고 'Performance of the Night' 보너스도 받았다.

핌블렛의 승리 이후 이벤트에 대한 수익금을 지불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파이트 스카우트는 지난 주말 핌블렛의 승리로 10만7천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 보도는 정확하지 않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해외 이벤트의 공식적인 UFC의 수익은 공개되지 않고 미국의 특정 주에서만 수익이 공개된다.

패디 핌블렛은 UFC 런던에서 자신이 얼마를 받았는지 공개된 트윗을 보고 이에 대한 반응을 보였다. 핌블렛은 트위터에서 보도된 보상금을 다시 트윗했고 그렇게 많은 돈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농담을 했다. 핌블렛은 자신에게 지불된 수익에 대한 루머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소문에 따르면 핌블렛은 보도된 10만7천 달러와 실제로 지불받은 수익에는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핌블렛은 개의치않고 더 늦기 전에 자신의 운명를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주말 승리 이후 핌블렛은 코너 맥그리거만큼의 수익을 받는 것을 목표를 정하고 이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MMA를 통해으로 좋은 결과를 거두고 싶어하며 자신의 고향인 리버풀에 있는 아이들에게 기부하고 싶어한다.

핌블렛은 “난 리버풀에서 왔다. 내 도시는 나를 버티게 만들었다. 코너 맥그리거처럼 돈을 많이 벌 수 있기를 바란다. 난 내 도시에 보답할 것이다. 이 도시의 어떤 아이도 다시는 푸드뱅크에서 음식을 먹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떠오르고 있는 UFC 선수 중 한 명인 패디 핌블렛은 과연 코너 맥그리거처럼 슈퍼스타가 되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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