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콘테감독, 6명 방출 예정 …손흥민은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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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콘테감독, 6명 방출 예정 …손흥민은 살아남았다.
  • 이민희 기자
  • 승인 2022.01.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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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홋스퍼의 선수단 파악을 마치고 , 겨울 이적시장에서의 파격적인 변화에 나선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에 부임하고 문제점을 빠르게 바꿔나가고 있다. 문제에 맞선 콘테 감독의 지휘로 결과를 만들어가고 있지만, 첼시와의 카라바오 컵 준결승 1차전에서 패한 뒤 현실을 깨달았다.

그는 "토트넘은 한동안 수준이 많이 떨어져 있다. 할 일도 많고 , 시간이 필요하다" 단기간 이적 시장에서 상황을 바꾸기란 어렵다."고 밝혔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10일(한국시간) "토트넘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6명을 내보내고 3명을 새로 영입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방출 명단에 오른 선수는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를 비롯해 델리 알리, 지오바니로 셀소, 수비수 에메르송 로열, 맷 도허티, 그리고 윙어 스티브 베르흐바인이다.

반면 새로 합류하는 3명은 오른쪽 측면 수비수 타리크 램프티(브라이튼)와 미드필더 프랑크 케시에(AC밀란), 그리고 윙어 아다마 트라오레(울버햄턴)다.

콘테 감독 체제에서도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은 잔류 명단에 분류됐다. 콘테 감독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하여 큰 폭의 방출을 원하면서 토트넘은 이적 시장에서 바쁜 시간을 보내야 한다. 상당한 인원을 내보내는 대신 콘테 감독이 원하는 4명을 영입한다. 더 선에 의하면 센터백 , 윙백, 미드필더 모두 영입 대상이라고 했다. 골키퍼를 제외한 전 포지션에 새로운 얼굴을 바라며 겨울 이적시장을 통하여 토트넘은 새롭게 변화할 예정이다.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사진 :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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