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손흥민을 ‘월드클래스’라고 치켜세웠다.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22일(한국시간) 콘테 감독이 손흥민을 최고 수준의 선수로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3일 오전 4시 45분(이하한국시간) 웨스트햄 유 나이트와의 8강전을 앞두고 있다. 콘테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을 통하여 "손흥민은 토트넘 감독이 되기 전 부터 TV로 손흥민을 봤고, 강한 인상을 받았다"며 이어 "손흥민을 직접 지도해보니 더욱 놀라움을 주는 환상적인 선수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콘테 감독은 "손흥민은 훌륭한 선수이면서 열심히 달리고 강하고 회복력도 갖춘 선수라고 생각한다고"고밝혔다.
손흥민은 올 시즌 20경기에 출전에 8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콘테 감독의 데뷔전에서 첫 골을 선물했었다. 콘테 감독은 "확실히 손흥민을 돕고, 향상하려고 노력하지만, 이미 최고의 수준에 도달해 있다. 손흥민은 계속해서 야망을 가져야한다. 당신에게 야망이 있는 것은 당신의 경기력에 결코 행복해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토트넘의 수준을 향상하기 위하여 이런 선수들이 필요하다. 손흥민은 이런 선수 중에 한 명"이라고 말하며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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