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어진 척추 통증 줄이기 위한 올바른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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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어진 척추 통증 줄이기 위한 올바른 자세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01.0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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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나이부터 틀어진 신체를 가진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 이유는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있고 틀어진 자세로 생활하기 때문이다. 잘못된 자세는 통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신체 또한 틀어진다. 

심할 경우에는 여러 척추 질환과 척추측만증까지 이어질 수 있다. 우리 몸은 한번 틀어지면 되돌리기 위해서는 몇 배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바쁜 현대인들과 학생들에게는 치료하는 것이 부담일수도 있다.

제일 효과적인 방법은 정확한 진료를 통해 처방을 받고 교정 치료를 실행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면 생활 속 습관들을 고치면서 교정하는 방법도 있다.

오늘은 척추 통증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자세 소개한다.

 

○ 의자에 앉는 자세

의자에 앉는 자세는 등받이에 밀착되도록 엉덩이를 깊숙히 넣고 책상과 최대한 밀착되도록 앉아야 한다. 또 독서대를 활동하여 머리가 과도하게 숙여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팔꿈치를 90도로 구부렸을때 편안하게 올려 놓을 수 있을 정도의 책상 높이가 좋다.

○ 서 있는 자세

서있을 때 양발을 나란하게 놓은 상태에서 상체는 곧게 편다. 턱은 살짝 당기고 가슴을 활짝 펴준다. 옆에서 바라봤을때 어깨 중심선부터 복숭아 뼈 앞쪽까지 일직선이 되게끔 선다.

○ 자는 자세

활동 할 때 뿐만 아니라 자는 자세 또한 우리 몸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제일 좋은 자세는 바로 누운 상태이다. 딱딱하거나 혹은 너무 푹신한 매트리스를 사용하는 것 척추에 해롭다.

베개 같은 경우에는 적당하게 편안하고 목이 위, 아래로 꺽이지 않게끔 본래 목뼈 모양인 C자형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고른다. 옆으로 누워서 잘때는 목이 옆으로 꺾이지 않게끔 적당한 높이의 베개를 선택해야 한다.

자는 동안에 본래의 척추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서 바디필로우와 같은 도구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이는 골반의 틀어짐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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