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걸파" 그동안 맘 고생한 크루들 따뜻한 위로해준 마스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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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걸파" 그동안 맘 고생한 크루들 따뜻한 위로해준 마스터들
  • 강수정 기자
  • 승인 2022.01.0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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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스포츠]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가 3개월간의 여정을 보여주면서 턴즈로 최종 우승을 마무리했다. 지난 4일 파이널 생방송에서는 마스터들이 각 크루들에 대한 애정과 위로를 건네면서 사제지간의 정과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최종 순위에서 6위를 차지한 팀 코카 앤 버터의 플로어로 마스터 리헤이는 " 1등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이 무대가 파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웃으면서 춤추는 모습을 보니까 행복했고 너희들을 보며 에너지를 받아서 많이 배웠다. 너희들끼리도 활동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5위는 팀 라치카의 클루씨로 파이널 무대 앞서 비매너 안무로 비난을 받은 적이 있어 라치카의 가비는"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버거웠을 수 있을 텐데 끝까지 강인하게 달려와준 것에 대해 고맙다. 대견하다고 말을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4위는 팀 프라우드먼의 브랜뉴 차일드가 차지했다. 특히 리더 이정연은 첫 회부터 직설적인 화법과 학교폭력 논란에 잠시 휩싸인 적이 있어 악플에 시달린 바 있다. 

이에 이정연은 눈물의 소감을 보이면서 맘 고생을 한 모습을 드러냈고 마스터 모니카는 "지금 TV를 보시는 모든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정연이는 좋은 리더이다. 여러분들이 언젠가는 그것을 알아주실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해 그동안 맘 고생한 이정연에게 따뜻한 위로를 해줬다.

훅의 아이키, 웨이비의 노제, YGX의 리정 또한 크루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면서 스걸파는 종영됐다. 하지만 Mnet은 강다니엘과 함께 올여름 '스트릿 맨 파이터'를 선보이겠다고 예고하면서 다시 한번 스맨파 열풍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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