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스포츠]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감소하면서 기초대사량도 감소를 하게 되어 흔히 말하는 나잇살이 찐다고 표현한다. 하지만 이는 우스개 소리가 아닌 위험한 일일지도 모른다. 기초대사량과 근육량이 감소하면 작은 행동 하나에도 큰 부상이 올 수 있어 작은 근력운동과 더불어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운동에 집중 해야 한다.
특히 우리 몸 중 엉덩이와 허벅지에 몸의 열량을 쓰는 60~75의 근육이 포함되어 있어 하체 운동 위주로 매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엉덩이 근육과 허벅지 뒷 근육을 잡아주면서 코어 운동에도 도움이 되는 필라테스 동작인 버드독은 하는 방법도 쉽고 장소 구애도 없어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다.
버드독은 허리를 보호하고 있는 등 근육을 자극 시키고 키워주기 때문에 물리치료 동작으로도 많이 쓰이기 때문에 허리가 약한 중장년층이 집에서 시간이 날 때마다 해도 좋을 동작으로 꼽힌다. 버드독을 매일 하게 되면 자세를 하는 동안 복근도 단련이 되어 흔들림 없는 코어를 지속해서 키워 나갈 수 있다.
◆ 버드독 하는 방법
1. 엎드려 자세를 취한 후 복부에 힘을 준다.
2. 왼팔을 앞으로 들고 오른쪽 다리를 뻗어 올려 멈춘다.
3. 반대쪽 팔과 다리를 들어 반복 운동을 하면서 몸이 너무 흔들리지 않게 중심을 잡아준다.
◆ 주의사항
버드독 동작은 중심을 잡는것이 중요하다. 동작중에 몸이 한쪽으로 기울거나 흔들리지 않아야 하고 팔과 다리를 동시에 들때 허리나 무릎의 통증이 온다면 즉각 중지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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