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FC(MAX FC) 22번째 대회, 매치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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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FC(MAX FC) 22번째 대회, 매치업 발표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1.11.2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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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AX FC
사진 = MAX FC

[FT스포츠] 국내 입식격투기 단체 맥스FC(MAX FC)가 22번째 대회의 매치업을 발표했다.

12월 4일 경남 사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챔피언 정성직(32, 서울PT365)과 도전자 김현민(36, 서울싸비짐)의 슈퍼미들급(85kg) 타이틀전이 열리며, 챔피언 김상재(33, 진해정의회관)와 도전자 황효식(33, 인천정우관)의 밴텀급(55kg) 타이틀전이 예정되어 있어, 기대를 모은다.
맥스FC는 맥스리그에서 총 4경기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맥스리그 확정대진

[슈퍼미들급 타이틀전] 정성직(서울PT365) vs 김현민(서울싸비짐)
[밴텀급 타이틀전] 김상재(진해정의회관) vs 황효식(인천정우관)
[여성 밴텁급]이혜민(천안구성강성) vs 최수인(인천정우관)
[웰터급] 장준현(평택청북정심관) vs 정용우(청주그랑프리엑스짐)

이번 대회에서는 정성직과 김현민의 슈퍼미들급 타이틀전이 특히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 7월 대구에서 열린 맥스FC 컨텐더리그 20에서 논타이틀전으로 맞붙었지만, 챔피언 정성직이 400g 몸무게 초과로 계체를 통과하지 못해 감점 3점을 받으면서 판정패를 했다.
경기에 대해서 아쉬움이 남았던 것은 두 사람 모두 마찬가지였다.
김현민은 "이긴 적이 있지만, 만족스럽지 못했다. 
이번 타이틀전에서 둘의 승부를 확실히 매듭짓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김상재와 황효식은 각각 55전과 33전을 격전을 치른 베테랑 선수들로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수준급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맥스FC 22 사천 대회'는 제5회 사천시장기 전국 무에타이 킥복싱 선수권 대회와 함께 다음 달 4일 경상남도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유튜브 채널 MAXFC를 통해 오후 12시부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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