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UFC 페더급 1라운드 역대 2위에 올랐다.

종합격투기 전문통계업체 넘버스MMA가 15일(한국시간)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정찬성은 △중요 타격 마진 △ 중요 타격 성공 횟수 부분 2위 차지했다.

정찬성은 지난 2019년 UFC 부산 대회에서 전 라이트급 챔피언 프랭키 에드가(40·미국)를 경기 시작 3분 18초만에 펀치로 TKO승 거뒀다.

이날 정찬성은 에드가를 상대로 46차례 중요 타격 적중했고 에드가는 9번에 그쳤다.

정찬성은 대결 당시 기준 전 라이트급 (-70kg) 에드가를 꺾으며넛 UFC 챔피언 출신에게 승리한 첫 한국인이기도 하다. 

이어 2013년 한국인 최초이자 여전히 마지막인 UFC 타이틀전을 치루기도 했다.

정찬성은 2013년 2월에 차지한 여전히 모든 체급에서 한국 역대 최고인 UFC 공식랭킹 3위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페더급 4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을 정도로 정상급 실력을 꾸준하게 유지하는 것 역시 대단하다.

▲ UFC 페더급 1R 중요 타격 마진

1위 Sean Woodson +42 (vs Collin Anglin)

2위 정찬성 +37 (vs Frankie Edgar)

3위 Myles Jury +36 (vs Mike De La Torre)

4위 Ricardo Lamas +34 (vs Jason Knight)

 

▲ UFC 페더급 1R 중요 타격 성공 횟수

1위 Sean Woodson 50 (vs Collin Anglin)

2위 정찬성 46 (vs Frankie Edgar)

3위 Dustin Poirier 44 (vs Diego Brandão)

4위 Ricardo Lamas 42 (vs Jason Knight))

5위 Zubairak Tukhugov 40 (vs Ernest Chavez)

 

_{출처 : 넘버스M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