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테 국가대표 선수단, 카라테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해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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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테 국가대표 선수단, 카라테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해 출국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1.11.11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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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카라테연맹
사진 = 대한카라테연맹

[FT스포츠]  대한카라테연맹(이하 연맹)이 10일 “카라테 국가대표 선수단이 16일부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카라테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세계카라테연맹(WKF)에서 주최하고 두바이카라테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0년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1년 연기됐다.

이번 제25회 카라테세계선수권대회에는 세계카라테연맹(WKF) 199개 회원국 중 117개국 1054명이 참가한다. 
한국 선수단은 아마드 사피(이란) 감독과 이지환 코치와 함께 박희준(카타), 구주영(쿠미테 –60㎏), 김무일(쿠미테 –67㎏), 김준혁(쿠미테 +84㎏), 백준혁(쿠미테 –84㎏), 정지영(쿠미테 –50㎏), 피재윤(쿠미테 –75㎏), 황수현(쿠미테 –61㎏)이 출전해 메달 획득을 노린다.

카라테는 맨손으로 겨루는 일본에서 기원한 호신 스포츠다.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과 미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월드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강민주 대한카라테연맹 회장은 도쿄올림픽 이후 국외에서 실시하는 첫 대규모 국제대회 참가인 만큼 최선의 경기력을 국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해주고, 코로나 19 방역 관리에 지침 준수에 선수들이 잘 따라주어 대회를 잘 마치고 건강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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