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대통령기 전국 택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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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통령기 전국 택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1.11.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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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택견회 sns
사진 = 대한택견회 sns

[FT스포츠] '제 17회 대통령기 전국 택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원 평원관에서 10월 30일(토)부터 31일(일)까지 진행됐다.
대한택견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이틀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됐다.
코로나 19 여파로 비대면, 무관중 경기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50개의 택견클럽과 17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가 돋보였던 것은 각 지역 지도자(감독, 코치)의 자녀들의 활약이 눈부셨다는 점이다. 
마산합포클럽 박태준 감독의 아들 박재환, 박진영 선수는 남자 고등부 개급과 남자 일반부 윷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거제옥포클럽 원재영감독의 딸 원연주, 원하연 선수는 여자 일반부 도급과 개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 우승은 이천클럽, 2위 용인대학교, 3위 양평군택견회, 4위 거제옥포클럽, 5위 마포클럽, 최우수 선수상에는 함태인(이천클럽)선수가 최우수 지도자상은 박주덕(이천클럽), 최우수 심판상은 박태준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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