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캄자트 치마에프, “내가 리징량을 꺾으면 파이터들이 나를 피하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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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캄자트 치마에프, “내가 리징량을 꺾으면 파이터들이 나를 피하게 될 것.”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10.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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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자트 치마에프는 긴 휴식을 가지고 토요일에 열리는 UFC 267에서 옥타곤에 복귀하게 되었다. 

치마에프는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UFC 267에서 11위 웰터급 리징량과의 경기로 복귀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사람들의 흥미를 끄는 경기 중 하나로 만약 치마에프가 이긴다면 그의 가치를 다시 많은 사람들에게 증명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치마에프은 자신이 승리를 거두게 된다면 선수들이 자신을 다시 피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선수들이 이번 경기 후에 저와 싸우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다시 저에게 겁을 먹어서 제가 좋은 선수들과 싸우지 않았다고 불만 불평할 거에요. 우리는 이 싸움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볼 것입니다," 라고 치마에프가 미디어 데이에 말했다.

리징량과의 싸움에서 캄자트 치마에프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이 상위 10위 안에 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한다. 만약 그가 토요일 리징량에게 승리하게 된다면, 의심의 여지 없이 그에게 탑 랭커들과 경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얼마나 잘하는지 증명하기 위해 결국 모두를 이길 것이기 때문에 순위가 급상승하는 것은 개의치 않는다고 말한다.

캄자트 치마에프는 UFC에서 3승 0패의 전적을 갖고 있으며 게라드 미어슈어트를 상대로 원펀치 KO를 기록하고 있다. 그 전에, 그는 파이트 아일랜드에서 10일 동안 리스 맥키와 존 필립스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그는 레온 에드워즈와 세 차례 맞대결을 벌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쉴 수 밖에 없었지만 이번 UFC 267에 복귀할 예정이다.

과연 UFC 267에서 리장량을 상대로 승리를 하고 탑 랭커들과 경기를 가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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