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엠멧이 댄 이게를 상대로 옥타곤으로 복귀함에 따라 UFC 269에 페더급 경기가 추가되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조쉬 엠멧과 댄 이게가 12월 11일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69의 경기에 출전 하는 것을 합의했다고 BJPENN.com에 알렸다. UFC 269의 메인 이벤트 경기는 찰스 올리베이라가 더스틴 포이리에를 상대로 하는 라이트급 타이틀 매치가 준비되어 있고, 코메인 경기에서는 아만다 누네스가 줄리아나 페나와의 밴텀급 타이틀을 두고 방어전을 치루게 된다.
조쉬 엠멧(16승 2패)은 셰인 부르고스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둔 2020년 6월의 UFC on ESPN 11 이후 한 번도 싸우지 못하였다. 이 경기에서 1라운드 초반 그는 십자인대가 찢어졌고, 그 상태로 끝까지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의 무릎이 회복되는 동안 조쉬 에멧은 1년 4개월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 부상이 있기 전에, 그는 머샤드 벡틱과 마이클 존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팀 알파 메일 소속으로 조쉬 에멧은 옥타곤에서의 전적은 7승 2패로 있으며 현재 페더급 7위이다.
댄 이게 (15승 4패)는 지난 6월 UFC on ESPN 25의 메인 이벤트에서 코리안 좀비 정찬성에게 판정패를 당했다. 그에 앞서 그는 작년 7월 여름 파이트 아일랜드에서 열린 UFC on ESPN 13에서 캘빈 캐터에게 패한 뒤 다시 승리의 반열에 오르기 위해 UFC 파이트 나이트 187에서 개빈 터커를 상대로 원펀치 KO를 기록했다. 댄 이게는 UFC에서 에드손 바르보자와 머샤드 벡틱에 주목할 만한 승리를 거두며 7승 3패의 전적을 갖고 있다. 그는 현재 페더급 9위에 올라와 있다.
UFC 269에서 조쉬 엠멧은 댄 이게를 상대로 복귀전을 승리로 가져올 수 있을지 기대되는 경기가 추가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