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분 투자] 다운독 자세 꾸준히 하면 얻는 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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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분 투자] 다운독 자세 꾸준히 하면 얻는 이점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1.10.22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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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강아지와 고양이가 기지개를 켤 때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견상자세' 또는 '아도무카스바나사나' 자세로도 불리는 다운독 자세. 몸을 삼각형으로 만드는 자세로 허리와 어깨, 등, 팔, 다리 스트레칭 및 강화에 도움이 된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운독 자세로 꾸준히 하면 얻는 이점을 알아보자.

 

<다운독 자세>

1.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손바닥으로 바닥을 짚고 호흡을 내쉬면서 다리를 쭉 편다.
2. 꼬리뼈를 천장 쪽으로 높이 들어올려 몸을 삼각형 모양을 만들어고 등은 강아지가 기지개를 켜듯 쭉 내려준다. 이때 어깨에 힘을 주지 않도록 주의한다.
3. 손바닥으로 바닥을 지긋이 누른다는 느낌으로 힘을 주면서 체중이 본인의 몸 양쪽 사이에 고르게 분포되도록 집중한다.
4. 무릎이 펴지지 않고 자세가 힘들다면 발뒤꿈치를 떼거나 무릎을 살짝 굽혀 자세를 취한다.
5. 점점 다운독 자세를 통해서 다리를 펴는 것이 좋다.
6. 이 자세를 최대 1~3분동안 유지한다.

 

 

<다운독 자세 이점>

혈액순환 돕는다

다운독 자세를 꾸준히 한다면 머리가 아래로 향해 뇌로 흐르는 혈류와 더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는다. 독소 제거와 함께 산소와 영양 공급을 원활하게 만들기 때문에 눈의 피로나 스트레스 등을 완화할 수 있다.

구부정한 자세 교정

하루종일 앉아 있으면 등을 구부리고 이쎄 된다. 요즘 어깨를 쫙 피고 있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이는 매일 스마트폰 장시간 사용으로 인해 늘 고개를 숙이고 있고 어깨가 움츠려져 있기 때문이다. 평소 어깨를 움츠리고 있으면 어깨 결림이나 목 디스크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 다운독 자세로 어깨와 가슴을 젖혀 구부정한 자세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전신의 유연성을 높여주는 이점이 있다.

매끈한 다리 라인 

온종일 앉아서 일하거나 생활하다보면 저녁이 되면 다리가 퉁퉁 붓는 사람이 많다. 기지개를 켜듯 다리를 쭉 펴줌으로써 자연스럽게 허벅지와 종아리가 스트레칭 되어 다리의 부종을 뺄 수 있다. 이는 매끈한 다리 라인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허리 근육 강화

다운독 자세를 하면 척추의 배열이 자연스럽게 교정이 되어 척추를 강화시킬 수 있다. 매일 꾸준히 하면 유연성 또한 향상되어 허리 근육도 향상되어 상체 힘을 기를 수 있고 골밀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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