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곤의 터줏대감' 클레이 구이다, 12월 매치업 ··· 상대는 산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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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곤의 터줏대감' 클레이 구이다, 12월 매치업 ··· 상대는 산토스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1.10.22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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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12월 라이트급 베테랑의 전투가 벌어진다.

클레이 구이다는 12월 4일 라스베이거스 에서 열리는 UFC on ESPN 31에서 레오나르도 산토스와 맞붙는다.

구이다는 개인 SNS 계정을 통해 "베테랑 매치업이 있다"고 알리는 글을 올렸다.

옥타곤에서 31번째 경기를 맞는 구이다는 지난 2월 세살 밑의 빠른 파이터 마이클 존슨에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 거뒀다.  앞서 8월 UFC on ESPN 29 경기에서 메드센에게 스플릿 판정패 당했다.

비록 구이다는 졌지만 40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체력과 파이팅을 보여줬다. 이날 UFC옥타곤에서 6시간 이상 경기 시간을 가진 9번째 파이터로 기록됐다.

산토스는 2009년 5월 이후 첫 패배에서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출신으로 지난 3월 UFC on ESPN 21에서 그랜트 도슨과 맞붙었지만 패했다. 도슨에게 패를 당하지 전까지 산토스의 옥타곤 전적은 8승 무패였다.

라이트급에서 싸우지 않은 선수가 없을 정도로 터줏대감인 구이다는 강타자로 40세를 바라보고 있지만 체력에 문제는 없다. 4개월만에 다시 옥타곤에 오를 정도로 구이다는 끄덕없다.

라이트급은 전통적으로 강자들의 전쟁터라고도 불린다. 과연 노장 파이터들의 레슬링과 주짓수의 대결에서 누가 웃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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