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클레이 구이다, “40대가 되어도 더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
상태바
[UFC] 클레이 구이다, “40대가 되어도 더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2.04.23 02:5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레이 구이다는 다가오는 토요일 밤 열리는 UFC 베가스 52에서 계약상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구이다는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이번 UFC 베가스 52의 코메인 이벤트에서 클라우디오 푸엘레스와 라이트급 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푸엘레스는 현재 4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구이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자신의 이름을 드높이고 싶어한다. 

구이다는 새로운 계약을 따내기 위해 많은 사람들에게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번 자신의 계약상 마지막 경기에서 모든 것을 쏟아부을 예정이다.

클레이 구이다는 미디어데이에서 “많은 사람들이 내가 재계약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이번이 계약된 4경기 중 마지막 경기이다. 데이나 화이트, 션 셸비, 나머지 UFC의 다른 선수들, 팬들에게 40대가 되어도 더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 그리고, 대니 코치와 내가 항상 말하듯이, 최고는 아직 오지 않았다. 우리는 여기서 또 다른 계약을 맺을 것이고, 우리는 항상 하던 것처럼 옥타곤에 올라가서 마무리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만약 구이다가 패배하더라도 UFC는 그가 MMA의 전설이기도 하고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있는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구이다와 재계약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이다는 UFC가 원하는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있기 때문에 지더라도 미래를 위해 함께하기를 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클레이 구이다의 최근 경기는 지난 12월에 진행했으며 레오나르도 산토스를 상대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었다. 그 전 경기가 열렸던 지난 8월에는 마크 마드센에게 판정패를 당했다. 구이다는 2006년 10월부터 UFC에 몸담고 있으며, 네이트 디아즈, 앤서니 페티스, 하파엘 도스 안요스, 조 로손, BJ 펜 등을 상대로 눈에 띄는 승리를 거두었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