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자전거로 해보세요! 자전거로 얻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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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자전거로 해보세요! 자전거로 얻는 효과
  • 강수정 기자
  • 승인 2021.10.2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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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스포츠] 하루 20분~30분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자전거 출근 일명 자출이라 불리면서 차가 막히고 대중교통을 타기 힘든 아침 시간에 자전거를 이용하는 자전거족이 늘고 있다.

그냥 출퇴근을 위해 자전거를 타고 있지만 생각보다 꽤 괜찮은 효과에 한 달 뒤 자신의 모습에 놀라기도 한다. 자전거는 단숨에 효과를 보기는 어렵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눈으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분명한 효과를 가져다준다.

제일 큰 효과는 다이어트 효과이다. 자전거는 유산소운동으로 전신 운동에 포함되기도 한다. 왕복으로 지속해서 2주 동안 자전거를 탈 경우 체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보이면서 자전거가 엄청난 칼로리 소모가 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바쁜 회사 업무로 운동할 시간을 따로 내지 못한다면 아침 출퇴근 시간만으로 운동효과와 함께 칼로리 감소를 볼 수 있다.

자전거는 쉬지 않고 페달을 밟고 달리기 때문에 폐활량 운동이기도 하다. 규칙적으로 매일 자전거를 탄다면 폐 기능이 향상되고 혈압을 낮추기 때문에 노폐물을 제거하는 능력이 현저히 높아진다. 업무를 보는 공간은 대부분 실내로 환기를 계속 시키지 않을 경우 미세먼지 농도가 황사 올 때만큼 치솟는다. 그렇다면 폐가 약해질 수밖에 없는 출퇴근 잠시 15분 20분 짬을 내서 폐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도 자기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 중 하나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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