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가정폭력혐의 루이스 페냐, 끝내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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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가정폭력혐의 루이스 페냐, 끝내 방출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1.10.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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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MAJUNKIE
사진 =MMAJUNKIE

[FT스포츠] 파이터 루이스 페냐(28)이 가정폭력 혐의로 끝내 UFC로부터 방출당했다.

UFC의 성명문을 보면, 페냐의 정신 건강과 약물 중독문제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얘기했고, 여러 번 페냐에게 전문적인 치료를 도우려 했지만, 페냐의 건강과 법적 문제에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믿고, 페냐의 매니지먼트에 계약을 종료한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페냐는 여자친구인 MMA 파이터 제이미 드라이버를 폭행한 뒤 쓰러진 여자친구를 올라타 얼굴을 가격하다 말리려는 다른 친구 여성까지도 주먹으로 폭행했다.
올해만 두 번째 여성을 상대로 폭력을 휘둘렀다.

여러 MMA 미디어가 UFC 가정폭력에 대한 처벌 원칙을 정하고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그동안에는 비인기 선수들에게 처벌이 내려졌다.
UFC는 존 존스와 그렉 하디는 괜찮아도, 루이스페냐와 윌 초프 같은 비인기 선수는 방출 카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현지에서는 존 존스와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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