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루이스 페냐, 가정폭력과 구타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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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루이스 페냐, 가정폭력과 구타혐의로 체포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1.10.1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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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majunkie
사진 = mmajunkie

[FT스포츠] UFC 파이터 루이스 페냐(28)가 가정폭력과 구타 협의로 플로리다주 디어 필드비치 경찰에 체포돼 Fort Lauderdale의 Broward County감옥에 수감 중이다. 
두 혐의 모두 경범죄로 처리가 된 것을 보면, 심각한 폭행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MMA 파이터 제이미 드라이버를 폭행해 체포된 이후 두 번째다.
당시 루이스 페냐는 공원으로 자신의 여자친구를 불러 여성의 차 안에서 관계에 대해 대화를 나누다 주먹으로 여성의 얼굴을 때렸고, 여성의 입술이 부었다고 알려졌다.
또한 여성은 페냐에게 차에서 내리라고 했지만, 페냐는 거부했다.
여성은 낮은 속도로 정지 표지를 들이받고 소리를 지르며 경찰에 도움을 청했다.
그 뒤로 페냐는 자기 차로 도망을 갔다.

 

사진 = 루이스 페냐SNS
사진 = 루이스 페냐SNS

페냐는 지난 금요일 SNS에 제이미 드라이버의 사진과 함께 "정말 끝인 줄 알았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첫 번째에 이어 두 번째 폭행의 피해자가 드라이버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루이스 페냐는 약물중독을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러 MMA 미디어 들이 UFC가 가정폭력에 대한 처벌 원칙을 정하고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인기 많은 UFC 스타 파이터들도 같이 비판하는 여론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여 결국 강력한 처벌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UFC는 과거 윌 초프를 가정폭력을 이유로 방출한 적이 있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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