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부문 두각 드러낸 고등부 정예부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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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부문 두각 드러낸 고등부 정예부대는?
  • 강혜라 기자
  • 승인 2021.10.1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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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연일 개최되면서 광주선수단이 다양한 분야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신기록과 다관왕이 다수 탄생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 11일을 기준으로 하여 광주선수단은 금메달 22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7개를 달성했다. 그중에서도 광주는 체조에서 두각을 나타냈는데 무려 3관왕을 배출하여 이목을 끌고 있다.

광주체육고등학교 3학년 서정원 학생은 남고부 체조 개인종합전에 출전하여 79.400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기대 이상의 성과에 이들에게 대한 기대감도 함꼐 높아지고 있다. 서정원은 개인종합전을 비롯해 평행봉과 링에서도 금메달을 거머쥐면서 전국체육대회 체조부문에서 3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마루에서는 광주체고 이귀현 선수가 14.000점으로 13.875점인 서정원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도마와 안마에서는 각각 은메달을 가져가게 되었다.

서정원은 개인종합에서 우수한 면모를 보여주었으나 단체종합전에서는 3위에 머무르는 것으로 그쳤다. 이번 대회 서정원의 기록은 링 13.950점, 평행봉13.725점, 마루 13.875점, 단체종합 286.867점이다. 에어로빅 여고부 3인조전에서 광주체고 송창섭, 박혜원, 정성찬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떠오르는 신예의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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