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고강도의 사회적거리두기가 길어지며, 본의 아니게 '확찐자'(살이 확찐자)가 되어 불어난 몸무게를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이 때문에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소개한 칼로리 소모 효과가 높은 트램펄린 운동을 소개한다.
트램펄린 운동이란?
흔히 '방방이'(얇은 그물 매트 위에서 점프할 수 있는 기구)로 알려진 기구 위에서 신나는 음악에 맞춰 뛰며 스트레스도 풀고, 칼로리 소모까지 시킬 수 있는 점핑운동으로 칼로리 소모량이 가장 높은 운동으로 꼽힌다.
트램펄린 위에서 30분을 뛰면 500kcal, 1시간을 뛰면 1,000kcal 이상을 소모할 수 있어, 최근 집에서 홈트로 체중조절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짧은 시간에 칼로리 소모량이 커, 주변에 전용 클럽들도 많이 있고, 가정용 트램펄린을 구입해 운동을 하기도 한다.
트램펄린 운동은 무릎에 무리를 주지 않아 무릎 통증이나 퇴행성 관절염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다.
그러나 발목 상태가 나쁘거나 65세 이상이라면 점프 중 발목 부상이나 낙상에 위험이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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