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V 이벤트 'UFC 300' 오는 14일 개최 ··· 전현직 챔피언 대거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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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V 이벤트 'UFC 300' 오는 14일 개최 ··· 전현직 챔피언 대거 출전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4.04.0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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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UFC 제공

[FT스포츠] 이번 주말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의 기념비적인 이벤트인 300번째 PPV 이벤트가 펼쳐진다.

UFC는 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UFC 300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PPV 이벤트 중에서도 슈퍼 메가이벤트로 전현직 챔피언만 무려 12명이 출전을 앞두고 있다.

보통의 PPV 이벤트 최전선에 매치될 만한 대진이 언더카드에 배정됐다. 두 명의 밴텀급 전 챔피언이 언더카드 1경기에서 맞붙는 진풍경도 펼쳐진다.

UFC에 따르면 대진이 워낙 화려하다보니 언더카드와 메인카드를 구분 할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다.

메인이벤트는 알렉스 페레이라와 자마할 힐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매치다. 미들급에 이어 라이트헤비급마저 제패한 페레이라의 첫 방어전이다.

상대 힐은 지난해 1월 챔피언에 등극했다가 부상으로 타이틀을 반납 후 이번에 복귀전이다.

코메인이벤트는 역사상 최초로 중국 출신의 파이터들의 타이틀매치다. 여성부 스트로급 챔피언 장웨일리가 옌샤오난을 상대로 2차 방어에 나선다.

또한 저스틴 게이치와 맥스 할로웨이의 BMF 타이틀매치, 찰스 올리베이라와 아르만 사루키안의 라이트급 매치, 보 니컬과 코디 브런디지의 미들급 매치가 메인카드에 배정됐다.

언더카드의 메인이벤트는 유리 프로하스카와 알렉산더 라키치의 라이트헤비급 매치다.

언더카드 2경기에서 바비 그린과 맞서는 짐 밀러는 UFC 100과 UFC 200에 이어 UFC 300에도 출전하는 유일한 선수이다.

오프닝 경기는 데이비슨 피게레도와 코디 가브란트의 밴텀급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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