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스마트팜, '세계 스타트업 포럼, 두바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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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스마트팜, '세계 스타트업 포럼, 두바이' 참가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4.04.0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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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스마트팜 제공

다원스마트팜 김군자 대표는 '세계 스타트업 포럼, 두바이'의 부회장을 맡아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고 전했다.

'세계 스타트업 포럼, 두바이'는 한국 스타트업이 전세계 투자자, 관련 업계와 네트워킹해 해외진출을 노리기 위한 포럼이다.

이번 포럼에서 김군자 다원스마트팜 대표는 '발효 홍삼란 플랜트'의 중동 수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AI를 활용해 홍삼란 성분 최적화와 맞춤형 바이오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플랜트을 준비하고 있다. 이 맞춤형 생산을 할 수 있는 AI 플랜트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푸드 바이오 테크 기업으로 도약을 꾀한다. 두바이 스타트업 포럼이 세계로 향하는 시험대인 셈이다.

김군자 대표는 “홍삼란 플랜트와 함께 홍삼의 사포닌 등의 원료물질을 얻는 방법으로 홍삼란을 주목하고 있다”며 “홍삼에서 얻는 사포닌은 홍삼 특유의 냄새가 있지만 홍삼란에서 추출한 사포닌은 홍삼 냄새가 없다. 홍삼 냄새를 꺼리는 해외에 홍삼란에서 추출한 냄새 없는 원료물질로 만든 화장품, 식품 등을 수출할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세계 스타트업 포럼 전태수 대표는 "두바이 스타트업 포럼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 등 다양한 나라의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우리나라와 세계 스타트업이 미래를 시험받고 투자 실현 가능성을 따지며 세계로 향하는 관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계 스타트업 포럼, 두바이'는 미디어시티 아르잔 바이 로타나 호텔에서 K-CULTURE Festival 두바이와 함께 열린다. 오는 12일 'K-컬쳐 페스티벌'이 13일 '세계 스타트업 포럼, 두바이'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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