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칵테일펀딩은 2023년 Annual Report를 공개하며, 신규 대출액 기준 전년대비 368% 성장했다고 1일 밝혔다.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칵테일펀딩의 지난해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액은 364억, 대출잔액은 262억원으로 주택담보대출 잔액 기준으로 온투업권 TOP5에 진입했다.
투자자별 재투자율은 소득적격투자자가 94%로 가장 높은 재투자율을 보였으며, 법인투자자가 87%, 전문투자자가 82%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1인당 최대 투자건수 역시 법인투자자가 221건, 전문투자자가 160건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1인당 평균 투자금액은 법인투자자가 5억 9천만원, 전문투자자가 9천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2023년 한해 최대 수익금은 개인전문투자자의 경우 41,131,133원이며, 법인의 경우에는 278,638,238원으로 수도권의 아파트도 매입 가능한 금액이다.
관계자는 “지난해 채권매각이 진행된 10건 모두 원금 이상 매각함으로써 안정성 측면에도 우수한 모습을 보였다면서, 전 연령층이 고루 투자하는 금융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에도 주택 담보가치가 우수한 중∙저신용자를 위한 포용금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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