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열애' 한소희 측 법적 대응… “굉장히 힘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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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열애' 한소희 측 법적 대응… “굉장히 힘든 시간”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4.03.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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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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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배우 한소희(29)가 류준열(37)과 열애 인정 후 ‘환승연애’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잇따른 해명에도 악플이 이어지자 결국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18일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는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에 대중의 관심은 감사한 것이라 여기며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하지만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있는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당사는 악성 내용의 경중을 떠나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작성자 및 유포자에게 강경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린다”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당사와 배우는 열애 발표 과정에 있어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깊이 반성하며, 소속 배우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고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지난 15일 한소희, 류준열의 하와이 목격담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면서 열애설이 확산됐다. 소속사는 사생활 보호를 강조하며 대응하지 않겠다고 전했으나 무분별한 추측이 이어졌다.

이에 한소희는 16일 오전 개인 블로그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 류준열 또한 소속사의 입장을 통해 열애를 인정, 악의적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류준열은 지난 17일 하와이에서 홀로 입국했다. 한소희는 오늘(18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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