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한화 이글스 개막전 선발투수 확정, 올 시즌팬들의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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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한화 이글스 개막전 선발투수 확정, 올 시즌팬들의 기대감 UP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4.02.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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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홈페이지
한화이글스 홈페이지

[FT스포츠] 친정팀 한화이글스에 복귀한 류현진(36)이 오는 3월 29일 열리는 한화이글스-LG트윈스 개막전 선발투수로 결정되었다. 류현진은 현재 스프링캠프 훈련에 참여하며 복귀전 준비에 돌입했다.

아직 류현진이 팀에 합류한지 겨우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지만 그의 등장은 한화 이글스의 팬들에게 설렘을 주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류현진이 12년 만에 친정팀으로의 복귀를 확정한 후 그의 복귀는 한화 이글스의 향후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류현진은 한화 이글스의 스프링캠프에 참여하며 곧장 팀 훈련에 동참했다. 최근 두 번째 불펜 투구를 소화하며 몸 상태를 점검한 그는 팀의 합류 후 두 번째 불펜 투구에서 직구부터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컷패스트볼까지 다양한 구종을 선보였으며 여전한 기력을 인증함으로 팀 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훈련에 류현진은 오랜 동갑내기 친구인 포수 이재원과 호흡을 맞추었다. 류현진과 이재원은 청소년국가대표 시절부터의 오랜 친구로, 이들의 재회는 한화 이글스의 팬들에게 더 큰 기대감을 안겨주었다. 특히 한화이글스의 최원호 감독은 일찌감치 개막전 선발 투수로 류현진을 확정하며 그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류현진은 복귀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올 시즌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한화와 8년 동안의 장기 계약을 체결하며 앞으로 한화의 포스트시즌 진출과 우승을 다짐했다. 

개막전을 앞두고 류현진은 팀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며 팬들에게도 응원을 당부했다. 그의 복귀는 한화 이글스의 향후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팬들에게는 더 큰 희망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은 그의 복귀와 함께 더욱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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