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베테랑 허맨슨, 신예 파이퍼에 역전승 ··· "체력은 내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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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베테랑 허맨슨, 신예 파이퍼에 역전승 ··· "체력은 내가 최고"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4.02.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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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UFC 제공
사진 : UFC 제공

[FT스포츠] UFC 베테랑 잭 허맨슨(35·노르웨이)이 초반 열세를 딛고 신예 조 파이퍼(27·미국)에게 판정승했다.

지난 11일 UFC 미들급 랭킹 11위 허맨슨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 허맨스vs파이퍼' 메인이벤트에서 파이퍼에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허맨슨은 경기 전 파이퍼의 잠재력을 인정하면서도 이번 경기에선 그가 슈퍼스타가 되는 일은 없을 거라 말한 바 있다.

이날 허맨슨은 2라운드까지 밀렸지만 3라운드부터 체력에서 앞서며 경기를 뒤집었다. 베테랑의 진면목이 드러난 역전승을 거뒀다.

파이퍼는 UFC 3연속 피니시승을 거두며 큰 기대를 모았다. 현지 도박사들이 파이퍼가 이길 확률을 약 70% 정도로 예상했을정도였다.

허맨슨은 경기를 마치고 "사람들이 내 복싱 실력을 과소평가했지만 난 스스로를 믿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렇게 긴 경기에서는 나보다 체력이 좋은 선수가 없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페이스를 높이려 했다. 그러면 상대는 숨이 막힌다'고 설명했다.

파이퍼는 "카프킥으로 인해 경기 양상이 반전됐다"며 "허맨슨이 오늘 나보다 나았다. 그가 후반 3라운드를 가져갔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허리 부상으로 인해 1년 2개월을 쉰 허맨슨은 올해 두 경기를 더 뛰려고 계획하고 있다. 허맨슨은 지난주에 승리한 UFC 미들급 랭킹 8위 나수르딘 이마보프(28·프랑스)를 다음 상대로 언급했다.

한편, 코메인 이벤트에선 UFC 페더급(65.8kg) 랭킹 13위 댄 이게(32∙미국)가 친구 안드레 필리(33∙미국)를 1라운드 2분 43초 만에 오른손 카운터 펀치로 KO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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