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대표팀 쿠웨이트전 선발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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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대표팀 쿠웨이트전 선발 라인업 공개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3.09.1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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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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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연패를 노리고 있는 황선호호 여정이 시작된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24세이하(U24)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19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중국 진화스타디움에서 쿠웨이트와 ‘제 19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쿠웨이트, 태국, 바레인과 E조에 속해있으며, 지난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 팔람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에 도전한다. 

조별리그 선 선발 라인업은 조영욱(김천상무)과 고영준(포항스틸러스) 투톱 공격, 정우영(슈투트가르트)-정호연(광주FC)-백승호(전북현대)-엄원상(울산현대)가 중원, 박규현(디나모드레스덴)-박진섭(전북현대)-이한범(FC미트윌란)-황재원(대구FC)이 수비 포백을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이광연(강원FC)이 낀다.

한국은 19일 쿠웨이트전을 시작으로 21일에는 태국, 24일 바레인과 조별리그 일정을 소화한다. 한국의 다음 상대인 태국은 19일(한국시각) 오후 4시 중국 진화 스티다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여부로 관심이 쏠렸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FC)은 소속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일정을 마친 20일 중국 현지에서 대표팀과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선홍 감독은 이상인의 부상 회복 정도에 따라 대표팀 투입 시기를 고려할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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