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31)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에서 주장을 맡았습니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클럽 주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31세의 손흥민은 클럽에서 9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으며 휴고 요리스로부터 주장 완장을 물려받았습니다. 제임스 매디슨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부주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라고 손흥민의 주장 임명을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손흥민은 자신의 SNS에 "나와 내 가족들에게 특별한 순간이다. 훌륭한 클럽에 주장으로 임명된 것은 평생의 영광이다. 여러분 모두가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모든것을 다하겠다. 이제 시즌이 시작된다. 최고의 지도자와 선수들이 있다. 기억에 남도록 해 보자"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저작권자 © FT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