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전지희, WTT 스타 컨텐더 女 복식 4강행 ··· 신유빈 단식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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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전지희, WTT 스타 컨텐더 女 복식 4강행 ··· 신유빈 단식 16강 진출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07.0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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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여자 탁구 신유빈(대한항공)과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여자 복식에서 4강에 진출했다.

7일(한국시간) 신유빈-전지희 조는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여자 복식 8강전에서 중국의 허쥬지아-류웨이샨 조를 3-1(11-7 11-9 8-11 11-9)로 승리했다.

앞서 지난 5월 신유빈-전지희 조는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한바 있다. 지난달 WTT 컨텐더 라고스와 직전 대회인 WTT 컨텐더 자그레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신유빈-전지희 조는 3세트 후반 내리 4점을 주며 세트스코어 2-1로 추격을 허용했지만 4세트 내내 경기를 주도하며 이겼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4강에서 중국의 왕이다-쿠아이만 조와 맞대결을 펼쳐 결승 티켓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신유빈은 여자 단식 16강에 진출하며 순항 중이다. 여자 단식 2회전에서 오지오 하루나(일본)를 3-0(11-8 11-7 11-7)으로 격파하고 16강에 올랐다.

16강에서 신유빈은 세계 27위 키하라 미유(일본)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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