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2021년 11월 23일에 입대한 후 1년 6개월의 복무기간을 마친 배우 서강준이 지난 22일 육군 만기 전역했다.

서강준은 입대 전  “군 복무를 마치면 30대가 될텐데, 그 때가 오면 더 보여드릴 다양한 모습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30대의 자신의 모습이 어떨까 기대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23일 서강준은 팬카페 회원만이 열람할 수 있는 공식 팬카페에 제대 후 인사 편지를 남긴것으로 알려졌다.

1993년생 서강준은 2013년 공명, 유일, 이태환, 강태오를 비롯해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 데뷔한 후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 '안투라지', '너도 인간이니?', '제3의 매력', '왓쳐',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갔다. 입대 전 촬영한 '그리드'가 서강준의 최근 작품으로 전역 후 서강준의 활동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으나 이에 대해 서강준의 소속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고 답하며 아직 서강준의 복귀 일정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FT스포츠 오수정 기자 (soojungoh01@gmail.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