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국가대표 선발전, 양구서 5월 1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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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국가대표 선발전, 양구서 5월 10일 개막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3.04.29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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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레슬링 국가대표 선발전이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다.

대한레슬링협회와 강원도레슬링협회과 주관하는 기업은행배 아시아주니어 및 아시아카뎃 파견 선발대회 겸 동아시아 청소년 경기 대회 파견 선발대회 및 국가대표 2차 & 최종 선발대회가 5월 10일부터 15일까지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진행된다.

그레고로만형(10개 체급), 남자 자유형(10개 체급), 여자 자유형(6개 체급)으로 나뉘어 참가 선수 인원별 토너먼트 및 노르딕 형식으로 치러지게 된다.

김현우, 류한수 등이 우승했던 2023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2022년 12월 양구)에 이어, 이번 대회 우승자는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1, 2차 우승자가 다른 경우에는 최종전을 펼쳐 국가대표를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 17세이하(U-17) 아시아선수권대회 파견 선발대회 체급별 우승자는 IBK 기업은행 후원 레슬링 유망주 육성 사업 선발 대상이 된다. 최종 선발자 6인은 U-17(카뎃) 아시아시니어선수권대회 및 세계레슬링연맹에서 주최하는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한다.

한편, 대한레슬링협회는 5월 21일 서울특별시 뚝섬 한강공원 수변무대 일대에서 '2023년 서울컵 전국생활체육레슬링대회'를 연다. 

초등부는 체급이 나뉘지 않는다. 일반 남자부는 60, 65, 70, 75, 80, 85, 90, 95, +100kg, 일반 여자부는 53, 60, +60kg으로 나뉜다. 대전은 국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2분 2회전으로 실시된다. 예선 및 결승 경기까지 모두 당일에 진행된다. 아울러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당일 현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부스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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