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 이민형 기자] 오는 3월 10일 토요일 EF교환학생 재단이 서울지사에서 아시아 프로그램 어드바이저(한국어 통역지원) 초청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재단측은 " 미 국무성에서 주관하는 미국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까다로운 검증과 심사를 걸쳐 엄선된 중산층의 홈스테이 가정에서 1년동안 생활하며, 미국 시민권자만이 입학할 수 있는 미국 공립학교에 배정된다." 고 설명했다.
미국교환학생의 참가자격은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서는 만 15세에서 18.5세 중,고등학교 재학생이어야 하며, 최근 2년간 평균성적 'C'이상(평균 70점)이 필요하고 이에 해당하는 학생들은 영어평가시험(ELTiS-English Language Test for International Students)을 통과해 배정을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F교환학생 재단은 70여개의 교환학생 재단들 중 1,000명의 IEC(international Exchange Coordinator : 지역관리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IEC를 총괄하는 RC(Regional Exchange Coordinator : 총괄 코디네이터)를 통해 IEC역시 조직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EF교환학생 재단은 현지 지역관리자 외에도 아시아권 교환학생들이 성공적으로 1년을 마칠 수 있도록 아시아권 프로그램 어드바이저를 두고 있다고 한다.
재단측은 올해 8월 교환학생을 참여 할 계획이라면 3월 8일(목) 저녁 7시에 교환학생으로써 준비해야 할 A~Z까지 상세한 팁과 조언을 구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