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 한국 위너 복싱센터에서 열린 2023 하남시 복싱협회 총회에서 회장 및 임원 선출 및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2023년 초대회장은 박상재(현,한국연예인복싱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상임고문 김수정, 부회장 고지만, 백종성, 김용인, 김대현, 황주선, 사무국장 최원준, 훈련이사 이정훈, 이사 이승희, 박영록, 유병일, 감사 정호광으로 선출됐다. 홍보대사에는 가수 izi 보컬 오진성과 배우 김강현, 트로트 듀오 그룹 왕탁(이탁, 왕현)으로 위촉됐다.
2023년도 하남시복싱협회는 앞으로 하남시 복싱협회장배 대회부터 하남시장배 및 시 의장배 등 다양한 복싱대회를 주최하고 경기도민 체육대회 및 경기도 생활체육대회에 참여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박상재 회장은 지난 20여 년 동안 생활체육 복싱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수많은 연예인들을 다이어트 및 복싱대회 출전을 위한 운동을 지도하며 방송 매체를 통한 복싱 운동의 좋은 점을 알리는데 많은 홍보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하남시에서는 새롭게 창립되어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만큼 선임된 임원진 및 시민들과 함께 복싱을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하남시를 대표해 다양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하남시 복싱협회를 알리며, 복싱의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정통복싱 외에 복싱줄넘기대회, 미트치기대회, 샌드백치기대회, 섀도복싱대회 등 동호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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